㈜세인블루텍은 지난 11일 연암공과대학교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세인블루텍 최창호 대표이사, 이인관 사장, 연암공대 이웅범 총장, 강민환 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세인블루텍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회사로 반도체·전자부품 제조 등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암공대 이웅범 총장은 “대학을 위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암공대는 LG연암학원이 설립, 지원하는 뉴칼라(New Collar :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분야에서 활약, 블루칼라·화이트칼라 이외의 새로운 직업계층)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공학계열 대학이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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