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난달 30일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625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연 0.75%의 저금리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빌려주고 해당 금융기관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대출하게 된다.

직원 상여금 등 단기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남지역 건설업·제조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업체별로 5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8월 12일~9월 11일까지 경남지역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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