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주요 공공기관 580개소의 평가결과를 3일 공개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으로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공공기관 정보공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적극적인 시민의 시정 참여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는 제도로, 사천시의 행정이 그만큼 투명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사전정보공표 등을 통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확고히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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