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막을 올렸다.

오는 9일까지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무료 한방진료와 약선음식 전시·체험, 내 몸의 보약이 되는 약초 달이기 체험, 웰니스 뷰티 체험 등 심신의 치유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첫날 오후 개막을 축하하는 대북 퍼포먼스에 이어 가수 한혜진, 바다, 조항조가 출연,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틑 날에는 ‘MBC가요베스트’ 녹화가 있었다. 이날 공연 녹화에는 가수 겸 MC 조영구가 사회자로 나서며 오승근, 박구윤, 최진희, 장은숙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를 한층 더 높였다.

상설프로그램이자 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산청 혜민서’에서는 매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함께 증상에 따라 한방진료(침, 부항 등) 등 질환별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한방약초 족욕체험, 한방효소 담그기를 비롯해 휴롬 건강·미용주스 체험, 쏘가리 맛보기, 은어잡기 체험, 어의·의녀복 입고 기념촬영 등 100여개가 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200여종이 넘는 풍성한 약초를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판매장터와 약초판매장터, 산청 약초시장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5일에는 ‘도전 허준 골든벨’은 전국의 한의대생은 물론 축제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한의학 관련 퀴즈 경연대회이자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에는 송대관과 유익종, 김희진, 박진도, 현숙 등 인기 성인가수를 비롯해 래퍼 매니악 등의 가수가 특설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농주 터주대감 찾기에 이어 파이널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산청한방약초축제(http://scherb.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걸맞도록 풍성하고 질 높은 항노화 웰니스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산청한방약초축제에 꼭 한 번 와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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