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여성회(여성회장 손성은)는 지난 17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봉사사업 ‘아이좋아 엄마도시락’다섯 번째 릴레이를 명석중학교에 전달했다.

체육대회로 땀을 흘린 아이들을 위해 신선한 야채와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도시락과 음료수를 함께 전달했다.

도시락과 음료를 받은 아이들은 환호와 응원을 보내주었으며, 이에 우리 여성회는 기쁨과 행복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

손성은 여성회장은 “10월 축제 후 연이은 봉사에 함께해 주신 여성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의 순수한 정이 각박한 사회에서 조그마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는 매달 1회씩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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