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주의 환경상식 108-29

실내 화분으로 활용되고 있는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음이온 발생, 가습효과, 포름알데히드 제거, 1군발암물질∙환각물질인 자일렌과 톨루엔 제거와 공기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친환경 기능성 반려식물이 있다.

특히 미세먼지, 벌레퇴치, 공기정화 등‘기능성 반려식물 3총사’로 아레카야자, 관음죽, 베고니아 등을 농촌진흥청은 꼽고 있다.

계속되는 미세먼지에는 공기정화 식물이 도움이 된다. 식물은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오염물질을 흙 속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활용하여 공기를 정화해준다. 식물은 잎을 통해 수증기를 방출하는 증산작용을 하는데 이때 주변의 열을 흡수하게 된다. 증산작용으로 실내 온도조절 효과와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있다.

⦁아이비-나사(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10 중 6위를 차지·야생의 느낌이 나는 아이비는 미세먼지의 농도를 낮추는 것에 특화된 식물이다. 일반적인 오염물질과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

⦁공기정화 효과- 관음죽, 행운목, 인도∙벤자민고무나무, 안스리움, 스파티필럼, 해피트리,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야레카∙피닉스∙대나무야자, 아이비, 보스톤고사리, 게빌선인장, 맥문동, 덴드로비움(서양란), 호접란

⦁음이온 발생- 산세베리아-잎에서 음이온이 나온다.

⦁미세먼지 제거- 아이비, 보스턴고사리, 파키라, 백량금, 멕시코소철,

⦁가습 효과- 행운목, 뱅골고무나무, 칼라데아, 해피트리, 돈나무

포럼알데히드 제거- 관음죽, 남천, 라벤더, 넉줄고사리, 접란,

자일렌, 톨루엔 제거- 호야, 금전수, 풍란, 레몬버베나, 피토니아, 만병초,

벌레퇴치- 허브식물, 즈제라늄(구문초), 라벤더, 바질, 레몬그라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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