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모님이 입원을 했는데 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설명해 주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인가?

A: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으로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환자 부담 비용은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종합병원6인실 기준으로 기존 일반병실의 1일 본인부담금 1만930원에서 8천760원~1만5천50원을 추가 부담한다. 이때 개인 간병인 고용 시 1일 부담하는 비용인 평균 10만 원과 비교해 간병비 부담이 76~82% 감소된다.

모든 병원에서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진주·산청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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