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 1일 오전 진주시청 앞 교차로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안전 및 교통법규 확립’이라는 주제로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임원 및 여성회, 22개 읍·면·동위원회와 합동으로 260여명이 참가하여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계도와 선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각 읍·면·동 위원회에서 가져온 25개의 현수막을 이용하여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준수와 횡단보도 안전보행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합동으로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쳤다.

방만혁 진주시협의회장은 “올해만 벌써 4번째 실시하는 합동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전 읍·면·동 위원장님들께서 단합된 모습으로 참여해 주시고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또한 진주시청 앞으로 부득이하게 참여가 불가능한 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 지정된 장소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우리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기초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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