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은 지난 17일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소방안전 대책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대 전략 13개 추진 과제를 선정해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전기장판 등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홍보 ▲민간전문가·유관기관 합동 화재 취약 대상 안전진단 실시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 등이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과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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