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주최 ‘제13회 파크랜드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에서

전국 고교동창 아마추어 선수 147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KNN 주최 ‘제13회 파크랜드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이 지난달 29일 50여개 고교동창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과 준결선을 거쳐 경남정보고, 김해고, 부산고 세팀이 결선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치룬 가운데 진주의 경남정보고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정보고의 강판기, 김명진, 한영두 선수의 탄탄한 팀웍으로 초반부터 일찌감치 탁월한 라운딩으로 승부를 지어 나갔다. 이로써 1200만 원과 대형TV를 우승상금을 받았으며, 상금전액과 TV를 후배들을 위하여 모교에 기탁하는 등 정경남정보고의 골프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오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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