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19일 오전 대안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야간 교통사고예방 위한 빛 반사지(스티커) 제작·배부 했다.

이날 경찰은 교통약자인 노인 보행자, 손수레·자전거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야간 외출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빛 반사지 배부와 함께 밝은 옷 입기,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기 등 교통안전수칙 등을 알렸다.

진주경찰서 김정완 서장은 “오후 6시~오전 8시까지는 교통사고사망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위험시간대로 보행자는 특히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 되며,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는 등 운전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현 정부 혁신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교통사고 발생 분석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개선 및 특별단속 활동 등 지역 실정에 맞추어 교통사고예방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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