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천연염색
달맞이꽃 천연염색
  • 경남연합신문
  • 승인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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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와 숨결 천연염색 7

바늘꽃과의 달맞이꽃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데 몇 종이 귀화하여 자생되고 있는 두 해살이 풀이다. 높이 50~90cm 정도의 달맞이꽃과 1.5m안팎의 왕 달맞이꽃이 있다.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 이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야지 초원에 널리 퍼져있다. 6~9월에 황색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가 성숙된다. 갱년기 혈행 개선, 생리통, 알레르기,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1) 염재 채취와 염액의 추출
◇ 염재 채취는 열매가 맺고 꽃대의 맨 위층에 꽃이 피어있을 때 아침이슬이 있는 상태에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이나 봄여름 내내 지속적인 염색을 위해서는 채취 후 5cm 이하로 절단하여 잘 건조시킨 후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고에 보관해 두고 필요량을 추출하여 염색한다.
◇ 생대일 때는 지상부 전체를 잘라 스테인레스 용기에 넣어 물을 염재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붓고 끓인다.
◇ 끓은 후 약 2 시간 이상의 중불로 더 끓여 처음 물의 양 1/2정도가 될 때까지 농축한다.
◇ 추출한 염료는 가는 체로 걸러 염색용기에 담는다.

2) 염색하기
◇ 원단의 정련은 미지근한 물에 수차례 깨끗이 헹군다.
◇ 염액 온도는 60℃~70℃정도에 잘 정련된 원단을 넣고 두꺼운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한 후 40~50분간 잘 주무른다.
◇ 염색할 원단이 물 바깥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염색한다.
◇ 염색이후 실크는 울샴푸로 헹군 후 건조한다.

3) 매염하기
◇ 원단무게의 최대 5% 이하의 매염제를 사용한다.
◇ 따뜻한 물에 염색 된 천을 넣고 15~20분 정도 주무른다
◇ 수세 후 그늘에서 건조하여 다림질 한다.

 


<명반 후매염>


<구리 후매염>


<철 후매염>

<명반 선매염>


<구리 선매염>


<철 선매염>


출처:풀결천연염색 교육자료, 천연염색.김성현
이학박사 하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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