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염색(Punica granatum LINNE)
석류염색(Punica granatum LINNE)
  • 경남연합신문
  • 승인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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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와 숨결 천연염색 8

 석류(石榴)는 석류나무과의 낙엽소교목의 열매로서 중국, 미국, 캘리포니아, 인도 등지에서 대량 재배되며, 우리나라 남부에서는 관상용, 식용 및 약용으로 많이 심는다. 꽃은 6월경에 가지 끝에 짧은 꽃대를 가진 꽃이 몇 차례로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공 모양으로 익는다. 약효는 강장제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특히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약리작용이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나무껍질과 뿌리에서 페레티에(pelletierine)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구충제로 쓰일 뿐 아니라 최근에 음료용으로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색소의 주 성분은 꽃에 펠라르고닌(pelargonin)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껍질에는 엘라그산(ellagic acid)과 알카로이드(alkaloid)를 함유하고 있다. 줄기나 나무껍질도 염색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석류나무의 잎과 열매로 염색해 보면 밝은 색상이 나오며, 매염제와 반응이 좋아 다양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1) 색소추출
석류는 대체로 10월 말경 열매가 익는다. 그 때 필요량을 따서 말린 다음 염색 한다.
◇ 말린 껍질 600g에 물 20L를 붓고 100℃로 끓인 후 중불로 2시간 이상 끓여 처음 물의 양보다 염액이 1/3이상 줄었을 때 염액으로 쓴다.
◇ 추출한 액을 고운체로 걸러 사용한다.

2) 염색 및 매염
◇ 30~40℃의 물에다 10~20분간 매염처리 한 후 물로 충분히 수세 한다.
◇ 염액에 온도를 서서히 올려가며 60~70℃에서 40분간 염색한다. 이 때 피염물이 염액 밖으로 나오게 되면 얼룩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 잘 수세 한 후 그늘에서 건조 시킨다.
◇ 선매염과 후매염을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3% 매염제(백반/황갈색, 동/황금갈색, 철/흑갈색)에 원단을 넣고 주무른다.
◇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반복염색을 한다.
◇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헹궈준 다음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세척한 후 그늘에서 말린다.

출처:풀결천연염색 교육자료, 천연염색 김성현

이학박사 하영갑

 

<명반 후매염>


<구리 후매염>


<철 후매염>

 

<명반 선매염>


<구리 선매염>


<철 선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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