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국민연합 경남연합회 임원 워크숍
정치개혁국민연합 경남연합회 임원 워크숍

 

의령군민 문화회관에서 지난달 28일 정치개혁국민연합 경남 시·군 워크숍에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본부 서경석 위원장과 최명진 사무총장, 부산연합회 강도용 상임대표, 부산자민총 나영수 회장, 안홍준 전 국회의원이 참석한 워크숍은 경제위기 상황으로 인한 실업자 문제와 한·미간의 동맹을 비롯하여 한·일간의 외교적 분쟁, 북핵 관련 서해안 포격사건과 동해안 방사포 발사 등 안보위기 등을 토론하고 조국사태와 유재수 구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송철호 현 울산시장 선거부정사건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연합회 상임대표는 “이 나라의 진정한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제도부터 분명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여·야 간의 쟁점이 되고 있는 패스트트랙 법안 문제는 국민적 기만행위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절대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문제도 하향식 공천보다는 상향식 공천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치개혁국민연합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불합리한 정치제도와 공산사회주의로 변질시키려는 정치세력을 배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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