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정인후 의원은 216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진주시 발전방안과 미래비전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다.

정 의원은 “양성평등 정책에서는 성평등 한 조직문화야말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강화에서부터 시작해야하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개획이 진주시 여성 인사에서도 적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담팀과 전담인력 배치가 가장 시급한 것이라 말하며, 2020년부터 운영하여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진주시를 요구” 했다.

이어, 인구정책에 관해서는 지자체마다 인구 소멸되는 현상을 우려하며 현재 감소되는 진주시 인구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고, 진주시에 거주하지만 주민등록을 하지 않는 시민들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관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문화·예술 진흥정책에 관해서는 문화융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의 문화도시 지정이 기본이라면서 진주시의 기획력을 총발휘하여 문화도시로 선정되길 바랬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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