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연말연시 특별 범죄예방활동 강화 및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5일까지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함께 상평동 외국인 밀집지역 일대를 합동순찰 한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외국인 근로자·결혼이주여성·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외국인 밀집지역을 함께 순찰하며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치안현장을 몸소 느끼고 경찰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김정완 진주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사회 일원으로 참여해 준 외국인명예경찰대에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체류외국인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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