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위권 진입

진주동명고등학교(교장 문형준)는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는 경남지역 일반계고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전국에서도 30위권으로 알려졌다. 경남지역에서 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 합격자 수 전국 100위권 내에 든 고교는 경남과학고(14명), 창원과학고(11명), 진주 동명고(7명) 등 3개교다.

학교측에 의하면 “일부 입시전문 매체에 진주 동명고 합격자가 6명으로 전국 44위라고 밝혔지만, 이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정원 외) 합격자 1명을 포함시키지 않아 오류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이번 서울대 수시 모집에 7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진주동명고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 정시모집에도 재학생 등 다수 지원한 상태여서 2020학년도 서울대 최종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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