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의학 김병항

명심의학 자연치유 실화(9)

성인병학계에서 한때 자궁암의 원인이 조혼, 과다출산, 과다성교 등에 있는 것으로 추측했었다. 과거 한국도 그랬지만 후진국에서는 지금도 14~15세에 결혼하고 대개 20세 전에 결혼을 하고 대개 5~6명이상 10여명까지도 출산을 해도 자궁암이 없었다. 일본군 위안부나 사창가 매춘부들에도 자궁암 환자가 없다.

반대로 성적 욕구는 정상인데 수녀, 비구니, 독신녀, 이혼녀, 별거녀 등 정상적 성생활이 불가능한 처지의 여성들이나, 배우자의 조루증이나 성기능 부실로 성적욕구의 해소가 여의치 못한 처지인 여성들이 자궁암에 걸린다.

선천적으로 성욕이 부실한 여성은 자궁암이 생기지 않는 것이며 사리적으로 자식 갖기를 원치 않거나 기피하는 여성은 난소에 이상이 초래되거나 불임증이 되기 쉽다.

미혼 여성이나 기혼녀라도 애완견이나 기타의 동물을 지나치게 좋아하거나 애완동물에 정을 지나치게 쏟으면 자식이 안 생기거나 생겨도 자식에 대한 애정결핍을 초래하게 된다.

자궁암 자연치유 사례

세종문화회관서의 명심의학 출판기념회를 몇 칠 앞둔 어느 날 한 중년 여성으로부터 한번 뵙고 싶다는 전화가 와서 광화문 근처에서 만났다. 시연인즉 친구의 자궁암 때문이었다. 40세 중반의 양주코너 여사장. 그녀는 남성적 기질로 활달하고 정력도 정상적이었다. 매일 눈만 뜨면 술꾼들과의 생활이었으니 화제가 주로 성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이 당뇨병으로 성생활이 여의

치 못해서 자궁암이 생겼었고, 1차 수술을 했으나 재발하였다는 얘기였다. 다행히 친구로부터 자궁암의 병리강의를 전해 듣고 술장사를 청산하고 일러준 대로 대책을 강구하자 암이 저절로 없어졌다.

그 후로 그녀가 자궁암이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다며 늘 감사히 여긴다고 만날 때마다 소식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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