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생활문화연구회(회장 하한수)는 지난 11일 창립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 경과보고, 회칙심의, 임원선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의결을 했다.

이날 창립 초대회장에는 창립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하한수 씨를 만장일치 추대하여 향후 2년 동안 사회단체 생활문화연구회를 대표하고 총괄 운영하게 됐다.

이 단체의 추진사업으로는 고령화시대에 대한 연구, 강의, 미풍양속 윤리, 가정생활, 학교생활, 다문화가족, 자연보호활동, 회원건강, 취미생활문화, 고적답사 견학, 관계기관과 단체협조 및 상호교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한수 초대회장은 “창립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본 회의 정관을 준수하고 하나하나 연구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계발하고 상호 소통을 통하여 회의 목적성을 이루어 나가겠다. 앞으로 지역에 명망 있는 인사들을 영입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꼭 있어야 될 단체로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창립회원들은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적극 동참하여 훌륭한 단체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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