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남해대학 후원회의 회원사인 남해홈마트의 신차철 대표가 대학에 발전기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홈마트의 신차철 대표는 지난 14일 오전 남해대학 본관 2층 혁식학습지원실에서 남해대학과 남해대학 후원회 간의 신년간담회에서 홍덕수 총장과 남해대학 후원회 임원진 및 대학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남해홈마트 신차철 대표의 발전기금 기탁은 남해대학과 대학 후원회가 지난해 연말에 실시한 간담회에서 대학 노후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해 대학 발전기금의 필요성을 공감한 후, 기금 기탁으로 이어진 일곱 번째 사례로 남해대학의 학내시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얻게 되었다.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후원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해대학은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대학 발전기금으로 총 1600만 원의 기탁금이 모이는 등 남해대학 발전을 위한 릴레이식으로 기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송한영 후원회장은 2013년부터 ‘제4기 후원회’를 이끌면서 ‘남해대학 발전위원회’를 설치하며 후원회를 활성화 시키며, 남해대학의 발전을 위한 후원 기금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 회장은 지난 2018년에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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