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벨트 변화·발전 추진" 공약

 

민중의 지팡이 주용환 예비후보가 민생의 지팡이가 되어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경남 사천·남해·하동 자유한국당 주용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남해안벨트 발전 추진, 남부내륙철도 노선, 사천 연장 등 공약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개인의 명예와 영달이 아닌 침체된 고장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지역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합심해 지성과 공감의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고자 한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 남해, 하동을 잇는 남해안벨트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더 없이 필요한 때”라며 “지역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앞당기고 산적한 지역 현안과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실속 있게 육성 지원하는데 저의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부내륙철도를 사천까지 연결해 교통과 해양수산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용환 예비후보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 1985년 경찰에 합격해 경찰의 꽃이라는 총경으로 승진, 하동경찰서장을 시작으로 통영, 부산동부, 밀양을 거쳐 사천경찰서장을 역임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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