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의학 김병항

명심의학 자연치유 실화(12)

대장은 먹은 음식물이 긴 소장을 통과하는 동안 발효돼서 대부분의 영양소는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가 배변에 알맞도록 적당히 수분이 제거(건조)될 때까지 저장되는 대변의 저장고다. 불필요한 변의 보관 장기로서 평상시는 매일 자연스럽게 배출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과욕으로 변도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 변비증으로서 지출문제로 상하면 대장에 암이 생긴다. 그러니까 대장의 병인은 지나친 욕심이 원인이다. 욕심이 과도하다고 해서 반듯이 대장에 암이 생기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내기 싫은 재물이나 금전을 내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그 일 때문에 마음이 상하고 신경이 쓰일 경우에 대장에 병적 증상이 생긴다.

직장암 자연치유 사례

우연한 동기로 명심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돼 3개월 과정 연수까지 이수한 J씨. 그는 수강을 통해 직장암 발생 원리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인사의 꼬임에 빠져 손재를 당하게 돼 마음이 상하고 신경이 몹시 쓰인 나머지 직장에 암이 생겨 내일로 수술 날자가 잡혀있었다.

필자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수술을 받으면 죽는 날까지 병원신세를 져야하는데 수술하지 않아도 마음만 고쳐먹으면 말기 암도 자연히 치유된다는 사실을 수강을 통해 잘 알고 있었음에도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다음날 수술을 취소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인공항문을 달고 살 뻔 했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게 되었고, 막대한 치료비도 안 들게 되었으니 마냥 즐거울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근 20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건강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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