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록표준산악회(회장 서영철)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장흥군 억불산(해발518m)에서 산행을 실시했다.
경남 청록표준산악회(회장 서영철)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장흥군 억불산(해발518m)에서 산행을 실시했다.

 

경남 청록표준산악회(회장 서영철)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장흥군 억불산(해발518m)에서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진수 중앙회장을 비롯한 경남표준산악회 김민수 회장과 지갑수 조직국장, 최정호 홍보국장, 권옥란 여성국장, 하찬건 청년국장, 조연성 기획실장, 경남 청록표준산악회 이철호 공동대표, 박성기 운영국장, 손순권, 김병길, 윤현대, 심동옥, 최문열, 주이자, 최명자, 이재식, 이정선, 김석철, 정희부, 오동수, 정현철, 백춘희, 강봉원, 이영진, 유태표, 김재하 등 임원과 회원 500여명이 참가해 무술년의 무사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억불산은 전라남도 장흥읍 동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옛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뤄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고 있다.
억불산은 전라남도 장흥읍 동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옛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뤄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고 있다.

 

산행 장소인 억불산은 전라남도 장흥읍 동남쪽에 위치한 산이며, 해발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여인의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과 같은 형상으로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억불산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시설배치에 있어 균형성과, 예술성, 친환경적공간배치로 자연을 활용한 경관창출 등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생태건축체험장, 숲길목공예체험장, 환경성 피부질환치유체험장이 있어 유익한 산으로 각처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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