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지금 이 나라가 온전히 경영되고 있다고 보는가? 손흥민, 김연아, 이상화 선수가 승리를 자축하며 어깨에 태극기를 둘러메고 운동장을 돌면서 환호한 그 태극기가 정녕 부끄러운가? 여러분들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어른들이 쪽팔리는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사는 것이 불만스러운가? 불만스럽다면 공산사회주의 체제인 북쪽으로 가면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들은 자유가 좋은가? 통제받고 압제 받는 게 좋은가? 자신이 선택 결정 하는 게 좋은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좋은가? 나라가 성장 하는 게 좋은가? 쇠락하고 쪼그라드는 게 좋은가? 인간답게 살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노예로 살기를 원하는가? 자유 우파는 무조건 싫은가? 나이 든 사람도 싫은가? 그러면 종북 주사파는 좋은가? 자유 우파가 경제대국의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았다면 종북 주사파는 민주화를 가장하여 공산 혁명을 위한 준비를 하며 대한민국을 파괴하려하고 있다면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나라 젊은이 여러분!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바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개인의 자유와 소유권이 명확히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나라인가, 아니면 모든 것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의 유일체제 소유로 통제받는 공산 사회주의 나라인가?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가? 맨날 웃음만 짓고 허황된 유체이탈의 말만 하는 그런 사람인가? 아니면 할 말은 하면서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 강단 있게 밀고 나가는 그런 사람인가? 나라를 부강 시키기는커녕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어렵게 하고 또, 기업이 망하고 자영업자도 망하며 기업은 해외로 나가고 귀족 노조는 법을 조롱하며 자기들만 살려고 하는 그런 것들이 좋은가? 세계1위의 원전기술을 가지고도 탈 원전정책으로 해외 수천 조 원전시장을 포기하고 수많은 관련기업까지 망하게 하며, 무능과 우유부단으로 집값 폭등에 세금 폭탄, 건보 폭탄 그래도 경제가 잘 돌아 간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이 좋은가?

엄연히 자유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제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30년 이상 집권하겠다고 하는 오만방자한 그런 정당이 좋은가? 누가 허락했기에 자기들 마음대로 장기 집권하겠다는 것인가? 국민들이 얼마나 바보 멍청이 개·돼지로 생각 되었으면 그들이 자기들 맘대로 정권을 30년 이상 잡겠다고 하겠는가? 국민 소득 3만 달러 이상의 나라에 양심도, 도덕도, 염치도, 부끄러움도 없는 그런 사람이 법치를 말하는 우두머리가 되는 나라, 이게 여러분들이 바라는 나라인가? 지성과 이성은 마비되고 양심은 바닥이며, 분별력을 잃어버린 처지에서 그러고도 미래를 말할 수 있겠는가? 서양 속담에 “기저귀 찬 유아들도 기저귀가 젖으면 갈아달라고 울음을 터뜨린다”는 말이 있다는 걸 아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기저귀까지 차고 있으면서 태평성대 같이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특히, 그런 종북 주사파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심하다고 생각되지 않은가? 인헌고 학생들이 어른들도 못하는 전교조 해체를 외치며 삭발하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움과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홍콩의 구의회 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바라는 사람들이 90% 이상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되었다는 것은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해 부지기수로 쓰러져 가는데도 언론을 통제하며, 중국 인민을 속이고 있는 공산사회주의 세상을 그래도 선호하겠는가?

자유민주주의의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이여!

나라가 총체적으로 쇠락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침묵해야 하겠는가? 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광화문광장에 구름처럼 모이는 60, 70, 80대 노인네들이 정말 가엾어 보이지 않은가? 자기들 잘 살려고 목이 터져라 외치겠는가? 여러분과 같은 자식·손자 세대들의 불행을 막아 보려고 밤잠 못자며 애절하게 절규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이제 여러분들이 나서서 진정한 토론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의 위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수호해 나가야 할 여러분이 여러분의 장엄한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절규하면서 목전에 들이 닥칠 여러분의 권리행사 그날을 기해 공산사회주의 불순분자들의 척결에 선봉자가 될 수는 없겠는가?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