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60.0%, 더불어민주당 23.2%
통합당 강민국 예비후보 20.3%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탑재된 『공직선거법』 및 『선거여론조사기준』에 의거하여 지난 2.21일~22일 이틀간 조사한 경남 진주시을 선거구 정당별 지지도 및 미래통합당내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래통합당 60.0%, 더불어민주당 23.2%, 미래통합당 후보 7명 중 강민국 20.3%, 권진택 7.4%, 정인철 6.4% 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21대 총선의 진주시을선거구에 미래통합당 후보가 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져 지역 유권자들이 후보선택에 혼락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연합일보와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의뢰하여 (주)피플네트웍스에서 조사하여 지난 3월 5일 기준으로 보도가 되었다.

여론조사에 의한 정당 지지도를 보면, 미래통합당이 60.0%, 더불어민주당은 23.2%, 정의당 4.8%, 바른미래당 2.5% 순으로 미래통합당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미래통합당 내 총 7명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후보지지도 조사결과를 보면, 강민국 20.3%, 김재경 15.0%, 김영섭 10.3%, 이창희 10.1%, 권진택 7.4%, 정인철 6.4%, 정재종 2.9% 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경선에 진출한 후보(강민국,권진택,정인철)3명을 비교해 보면, 1위 강민국 예비후보와의 격차가 대략 3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진주시을선거구 중 지역별 지지도에서도 강민국 예비후보가 ‘아선거구’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는 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진주시 을선거구 거주 18세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으로 오차 범위 ±4.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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