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모두 7명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코로나19 검사 의뢰자는 1648명으로 1542명이 음성 판정받았으며, 106명이 검사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편의지원대책반은 코로나19 집중 발생 지역 대학(원)생 1623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들의 거주지역과 진주 이동 시 차량이용 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574명이 현재 진주에 이미 와 있고, 933명이 대구‧경북 지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에 이미 와 있는 학생 중 도착한 기간이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서는 ‘배려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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