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장 김갑섭) 하동사무소는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위해 4월까지 온라인 배너홍보를 시작했다.

두우레저단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 고포리 일원 2,721㎢ 부지에 2293억 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및 리조트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하는 부동산개발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라인 광고에 이어서 개발사업 및 관광레저 주요기업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리플릿과 우편홍보물 발송 등 비대면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GFEZ 하동사무소는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공고는 금년 4월중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홍보를 기점으로 국내·외 우수투자자 발굴 및 최적의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으로 두우레저단지 개발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구역청 홈페이지(www.gfez.go.kr)를 참고하거나, GFEZ하동사무소 개발팀(☎055-880-6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화 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