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

 

미래통합당 강민국(49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의 권역별 세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권역별 발표를 통해, 금산면에는 △제2금산교 조기착공, 어린이전문도서관 및 장난감은행 설립 △금산~문산 간 1009호 지방도 조기완공 및 금산송백~혁신도시 간 도시순환도로 조기개통을 약속했고, 초장동에는 △농업기술원 이전 부지를 활용한 상업복합시설, 청소년문화관 등을 건립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육장 신설 △동부시립도서관 및 어린이전문도서관, 장난감은행을 건립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하대동에는 △남강수변 생활체육공원 및 야외무대조성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공원 조성 △하대·상대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 및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를 제시했고, 상대동에는 △자유시장과 동부시장의 현대화 사업 △선학산 산책로 정비 △옛 법원부지에 경남과기대 창업·취업센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상평동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상평공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추진 △ICT기반 첨단산업(항공, 바이오, 종자, 뿌리산업 등)으로 업종전환 지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분원유치 및 토종 실크산업이 기술지원을 통한 상품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인 상봉동, 중앙동 지역에는 △주민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동체 재생사업 △소상공인회관 건립 △원도심‘쌈지공원’식 몰(Mall) 조성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제시했다.

또한, 면단위 공약으로는 집현, 대곡, 미천면 등의 북부 3개면에는 △국제학교(유치부~고등부)신설 △농산물 특화사업 추진 및 수출판매와 브랜드화 지원 △6차 산업지원으로 생산, 판매, 가공 시스템 구축 △상습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 △초장~대곡 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약속했다.

끝으로, 일반성, 이반성, 진성, 사봉, 지수면 등의 동부 5개면에는 △농업기술원 조기이전 추진 △지수 관광테마 부자한옥마을 조성 및 기업가정신 센터, 글로벌창업센터 조성 △지수~사봉 간 도로확포장공사 △반성시장 현대화 사업 △진성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건립 등을 공약했다.

그 외에도 진주시장학재단 신설, 한국국제대학교 정상화 지원, 진주성 7만 의총 건립 등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본인은 반드시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성과로 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면서 “타 후보님들도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여 유권자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진주을선거구 강민국, 권진택, 정인철 예비후보자간 최종 여론조사경선은 15일~16일 사이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원에 의한 전화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경선에서 50%(가·감산점 포함)를 초과하는 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1위, 2위를 대상으로 3.18(수)~19(목) 사이에 최종 결선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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