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선거구”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최종 공천 확정됐다.

하영제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국민 경선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선거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며 “후보를 믿고 끝까지 도와준 주민과 동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 모두는 다시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에 도전한 7명의 예비후보 모두가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고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 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과 함께 최종 경선과 결선까지 치른 최상화 예비후보, 이태용 예비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공유하여 함께 더 큰 목표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주민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일념으로 똘똘 뭉쳐준 애국 당원 동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사천·남해·하동 지역별 생활 정치를 통해 지역민들의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풀어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영제 후보는 남해 이동초·중, 경남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Syracuse대학원,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내무부 사무관, 남해군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산림청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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