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6일 오전 올해 ‘진주시민상’ 수상후보자 발굴과 심의를 위해 25명의 위원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진주시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8월 7일까지 방문과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는 진주시민상은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수상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이미 사망하였거나 진주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가 되어 있지 않아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수상 자격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진주시민상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수상자로 확정되고, 시상은 10월 10일 시민의 날에 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일해오신 훌륭한 분이 선정되어 진주시민상의 위상이 드높여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월준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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