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초대석 – 여인들

2021-11-29     경남연합신문
여인들

 

작가노트

나는 나를 그린다

또는 낮선 여자를 그린다

단번에 포착될 수 없는 복잡 다양한 여인들

그 안에 무수한 여인들이 공존한다

그들은 동시에 ‘나’이기도 하고 타인이기도 하다.

내 안에 머물렀던 수많은 감정과 느낌들

모두가 곧 그림속의 여자들이다

나를 표현했던 여자들이 시간이 흘러

우리 모두의 ‘여자들’로 태어났다

화가 약력 문명숙 Moon Myung Sook국립경상대학교 미술교육과, 서양화과대학원졸개인전 16회, 부스개인전 3회초대전,그룹전 200여회현재 한국미협, 진주여류작가회, 문갤러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