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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동군의회 의장 신년사

2019. 01. 02 by 경남진주신문
하동군의회 의장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 신재범

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희망의 미래를 여는 2019년 기해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로 새롭게 출발한 하동군의회 제8대 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여러분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정치. 사회, 경제적 국⦁내외적인 복잡한 역학 관계를 논하지 않더라도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인 갈사산업단지와 대송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어려움으로 군민들의 가슴속에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은 우리 군이 100년 미래 성장기반 완성을 위해 한걸음 한 걸음 전진한 결과, 한해 예산 6000억 원 달성, 지역총생산 전국 20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경남도 1위, 관광객 800만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는 50만 내외 군민의 전폭적인지지 속에 집행부와 의회가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난한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얽힌 실타래는 절대로 한 번에 풀 수 가 없으며, 군민과 집행부, 의회가 한 몸 한뜻이 되어 한홀 한 올 풀어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해년 올 한해는 우리 군이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밝고 빛나는 태양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의회는 항상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견제와 균형, 그리고 협력이라는 대의기관의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상대를 인정하고 협력하여 화합한다”의 의미인『만당친화(萬黨親和)』의 뜻을 받들어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황금 돼지의 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반면교사로 삼아 전국에서 최고의 자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함께 뛰어 갑시다.

기해년 새해에는 군민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바라며,

항상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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