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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진정초, ‘Viking and Dragon’ 주제로

겨울 영어나라에서 신나는 모험

2019. 02. 13 by 경남연합신문

하동 진정초등학교(교장 김행식)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간 은가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Viking and Dragon’라는 주제로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캠프기간 모험을 떠나는 해적이 돼 4∼5명씩 모둠을 꾸려 협동 중심의 활동을 했다. 원어민교사는 활동에 잘 참가할 때마다 모둠별 드래곤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 학습의지와 성취감을 높였다.

캠프는 주제와 관련된 단어와 표현 익히기, 모둠 깃발 꾸미기, 책자 만들기, 여러 가지 협동 게임 활동 등 학생들이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해 영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데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는 3∼6학년 22명 중 15명이 참가 희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캠프 기간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때는 일주일 동안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재미난 활동을 많이 하니까 영어 공부가 더욱 즐거웠다”며 “특히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원어민 선생님이 숨겨둔 드래곤을 찾는 활동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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