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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사(주지 법연스님),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9. 05. 21 by 경남연합신문

하동읍 신기리에 소재한 하남사(주지 법연스님)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하동읍은 법연 주지스님이 석가탄신일인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공양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가정의 영재자녀를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하남사는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노인·장애인에게 새해맞이 떡국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으며, 올해 새해에 300명에게 떡국과 과일, 떡을 제공한 바 있다.

하남사 법연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김형동 읍장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하남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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