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 457명에 대하여 건축물분 재산세 등 지방세 1억 7,900만 원을 감면하였다고 밝혔다.지난 13일까지 각 시군에서 접수한 상반기 감면 신청 결과 임대인 457명이 소상공인 운영 점포 570개의 임대료 총 22억 5,800만 원을 인하했다.이에 경남도는 상반기 상생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의 건축물분 재산세 등 지방세 1억 7,900만 원을 감면했다.상생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인이 자율적으로 임대료를 인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56) 신임본부장이 18일자로 새로이 부임했다.창원시 마산 출신인 오태석 본부장은 1993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하여, 자동차튜닝처장, 검사전략실장, 자동차안전학회 검사분과 위원장 등 첨단자동차 기획 및 전략분야를 두루 역임했다.그는 또 항상 자신에게 충실하는 길이 곧 사회에도 보탬이 되고 이웃과 사회 보탬이 되는 일이 곧 애국하는 길이라는 건강하고 건전한 사고를 생활관으로 하고 있다.명석한 두뇌와 해박한 식견 사물에 대한 통찰력과 직관력이 빠르고 두뇌 해전이 빠른 수제로서 왕성한 추진력과 집념의 패기 등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중증환자 병상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병원장 간담회를 주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마산의료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원장과 도 소방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도 복지보건국장으로부터 확진자 발생 단계별로 병상 확보 계획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중환자와 기저질환자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부속회의실에서 ‘지방물가 안정관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물가급등과 소비침체와 관련한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는 경남도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은행 등 농수산물 및 경제동향을 관리하는 도내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분야별 물가동향 및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농수산물 분야에 대한 동향 및 대책이 많이 논의되었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심화함에 따라 수급불균형과 가격변동이 심했고, 전방위적 물가급등까지 겹쳐 소비감소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 미래 100년을 향한 농촌여성리더 역할 정립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2022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임원연수’를 개최했다.오늘부터 15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경남 생활개선시군연합회원과 담당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생활개선회 시상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 결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함양 특강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임원연수에는 임동구 체질라이프스타일 연구소장이 ‘체질을 알면
경남시조명인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9일 코로나를 극복한 명인들의 소리 ‘제5회 정가발표회’를 진주 통합지부회관(진주 신안동 소재)에서 경남 시조 명인과 관객 등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남시조명인회는 경남의 정가(시조, 가곡, 가사, 시창) 명인이 소속된 단체로 우리 소리 정가이 맥을 이어가고 이를 널리 보급하며 실력을 키워가는 단체이다. K-pop이 셰계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현 시대에 우리 소리 정가는 더욱 더 전승 발전시켜나가야 할 소중한 문화재이다.이번 발표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호 국회의원)는 13일 오전까지 경남지역 16개 지역위원회 위원회 중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확정했다.13일까지 확정된 경남지역 1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양산시갑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양산시 을 김두관 국회의원 ▲김해시갑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시을 김정호 국회의원 ▲창원시 의창구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의장 ▲창원시 성산구 허성무 전 창원시장 ▲창원시 마산합포구 이옥선 전 경남도의원 ▲창원시 마산회원구지 송순호 전 경남도의원 ▲거제시 변광용 전 거제시장 ▲진주시을 한경호 전 경남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형래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도지사 취임 이후 도단위 노동단체와 상견례를 통해 소통하고 지역의 여러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의 파업이 노사 및 노노 갈등으로 격한 상황으로 전개됨에 따라 노동조합의 의견과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박 도지사는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의 파업사태 장기화로 생산공정 차질 등 지역 조선경기의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사태 해결에 노력해달라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하반기 기획공연을 공개했다. 발레, 음악극, 오페라, 무용, 연극,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을 구성해 경남도민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대 40%의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획공연 패키지 상품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경남문화예술회관 2022 하반기 스페셜 레퍼토리의 향연먼저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무용수들의 리얼스토리가 경남도민을 만난다. 는 꿈을 위해 나아가는 무용수들의 도전
경남도가 도내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2022년도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하고 도내 소재 대학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 이상)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이자 면제 대상자가 확대
지난 5일 개원한 제12대 경남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선출됐다.경남도의회는 6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했다.7개 상임위원장에 각 1명씩 단독출마해 상임위원장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신종철(산청),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준(창원4), 교육위원장에 박병영(김해6) 의원이 선출됐다.또 농해양수산위원장에 김현철(사천2),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일수(거창2), 건설소방위원장에 박해영(창원3),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재웅(함양) 의원이 뽑혔다.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정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노동조건 향상 등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2011년에 설치한 ‘경상남도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가 개소 11주년을 맞이했다.경상남도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는 창원 3개소, 진주 2개소, 김해 2개소 등 권역별로 총 7개소가 운영 중이며,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 노동상담(임금, 취·창업, 근로계약 등) △ 각종 교육(노동법률, 자기개발 및 창업지원 등) △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경남공단 노동자 휴게시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 기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제11대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에 힘찬 격려를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협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취임식은 박성호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축사 및 치사, 축하공연에 이어 축하케익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오신 박성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장애인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이 가동 중인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은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가칭, 이하 대통합위원회)’ 설치를 박 당선인에게 건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인수팀은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세대, 젠더, 지역, 이념, 계층 간 갈등과 분열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대통합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대통합위원회는 전문성과 혁신성 등을 고려해 학계,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여성, 청년 등 각층 주요 인사를 참여시킬 계획이다.경남도 정책 전반에 대한 공론화를 거쳐 지역사회에 뿌
내달 개원하는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의 김진부 의원(진주5) 의원이 사실상 선출됐다.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후보로 김 의원을 선출했다.김 의원은 2파전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 1차 투표에서 3선의 예상원(밀양2) 의원과 동률을 이뤄 2차 투표 끝에 예 의원을 따돌리고 후보로 정해졌다.김 의원은 내달 5일 열리는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다.6·1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에 당선한 64명 중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이
‘민주당 영남정치 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대선 및 지선 평가와 정당 혁신 과제’ 토론회가 28일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관 의원과 김정호·민홍철·박재호·이상헌·전재수·최인호 의원 등 부울경 의원 전체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선과 지선 이후 민주당 영남 정치권의 상황을 점검하고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늘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두관 의원은“현재 영남에서 민주당의 상황은 10년 전으로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이하 인수팀)이 경남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이 4년 사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정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기준 1772명이었던 경남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이 2021년 12월말 기준 2313명으로, 총 541명이 늘어났다.증가율은 30.5%로, 경남과 인구규모가 비슷한 부산, 인천이 10% 초반대를 나타낸 데 비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경남도 증가율은 전국 평균인 14.8%보다도 훨씬 웃돌았다.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
경상남도는 그동안 각종 수수료 납부 방법으로 사용해왔던 종이수입증지를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폐지한다.종이수입증지는 1950년대부터 민원수수료를 현금 대신 납부하도록 지자체에서 발행한 유가증권이다. 인증기 및 신용카드 결제 도입 이후에도 일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어 오던 종이수입증지는 민원사무 전산화로 사용이 급감했다.2022년 7월 1일부터 민원수수료 납부 방식 중 하나였던 종이수입증지는 사용이 폐지되며, 요금계기(인증기)와 신용카드 단말기, 전자납부 등의 방식으로 개선된다.종이수입증지 폐지로 민원인이 민원서류 신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