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국제표준 통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윤리경영 실천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섰다.8일 KAI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사무소에서 KAI 윤리경영실장 황임동 전무와 한국준법진흥원(KCI) 황인학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획득한 국제표준 통합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요구사항이 기업 경영시스템에 반영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음을 뜻한다.
지난 7일 경남도의회 청사 증축공사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등 100여 명이 시삽을 하고 있다.경남도의회는 지난 7일 '경남도의회 청사 증축공사 착공식을 열었다.이날 착공식은 청사 증축부지(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1-1번지)에서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남도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의원 수 증원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으로 청사 공간이 부족해졌으며, 원활하고 쾌적한 의정활동
산청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와 힘을 모은다.지난 7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된다.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 협력 일환으로 양 시군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하이즈 항공, 금성이노텍, 엔티코리아 등 양 시군 소재 기업과 진주상공회의소 등 기관이 참여한다.특히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알선을 비롯해 취업특강 등이 이뤄진다.또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하는 청년특강,
함안군은 지난 1일 군청 민원실에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하는 '2023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함안군 마을세무사로는 하진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함안군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상담했다.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확연한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삼성중공업은 2023년 3분기 매출 2조255억원, 영업이익 758억원, 순이익 3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에도 직전 분기 1조9457억원 보다 4% 증가했다. 전년 1조4001억원과 비교하면 44.7% 폭증했다.영업이익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매출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589억원 대비 29% 증가하며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해졌다.
굴수협(조합장 지홍태)은 지난달 28일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굴소비 촉진 시식행사를 개최했다.2023년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연계하여 여수를 찾는 관광객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굴의 우수성과 맛을 전달하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에서는 굴구이를 비롯하여 굴전, 굴무침, 굴소세지 및 굴훈제 통조림을 증정하여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일본 원전수 방류로 인하여 최근 수산물의 전체 소비가 감소하였으나 우리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위생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제철 굴로 각종 요리를 만들어 진한 맛과 향기를 전달했다.김진필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700호)에서 ‘제11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경남, 부산, 울산, 대구, 경북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시도별 경제담당 공무원과 지역 연구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포럼은 영남권 경제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영남권 5개 시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5개 시도 연구원에서 올해 공동 연구한
창녕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가 성낙인 군수와 김종주 경상남도협회 회장, 김성기 운영위원장 그리고 각 시군 지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권장 ▲지역의 자재·장비·인력의 우선 사용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과 관련된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주 경남도협회장은 “지역 전문 건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전문 건설협회와 유기적인 상호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절차대로 조속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철도공단과 행정절차 기간 단축, 관계기관 협의 지원 등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 13일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9개 공구(1~9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10공구는 기술조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턴키방식 입찰 발주하였으나, 낮은 발주금액으로 유찰이 되었다.이에 경남도는 턴키 유찰에 따른 사업
경남도는 지난 9월 1일 개통한 진주~수서행 SRT의 경남 6개 경유역 이용객 수가 10월 9일까지 39일간 5만3,24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이용객이 1,366명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경전선에 하루 4편성 운행되는 SRT의 총 좌석수가 1,640개(1편성당 410개 좌석)인 점을 감안하면, 경상남도 내에서만 이용률이 83%로 높은 편이다. 특히, 주말(금~일요일) 이용객은 일평균 1,523명으로 이용률이 93%에 달하는 상황이다.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가 포함된 7일간은 1만 1,563명이 이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20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항공우주전시회인서울 아덱스 2023(SEOUL ADEX 2023)에 참가해 최신 전투함정인 3천톤급 국산중형 잠수함과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 관람객과 행사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항공우주 중심의 방산산업전시회인아덱스는 화려한 에어쇼와 첨단 비행기, 우주발사체 등의 전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행사. 이 전시회에 수상함과 잠수함을 건조하는 한화오션의참가는 많은 이들의관심을 끌기엔 충분했다.한화오션은 이 전시회에 해군 최신 함정이자 곧 발주 예정인 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국 록히드마틴-시크로스키는 지난 18일 서울 ADEX 2023 록히드마틴 부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산업적 이익 창출을 위한 잠재적인 사업영역 발굴·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KAI 조우래 글로벌수출전략본부장과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 다나 피아타론 해병대 시스템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참석했다.양측은 LOI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특수 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 추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조우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산업통상국 등 3개 실국을 시작으로 내년도 실국본부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1일차 업무보고에서는 내년도 도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방안이 나왔다.산업통상국에서는 제조업 등 기존 도 주력산업의 디지털 제조공정 전환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시책을 보고했다.이어 해양수산국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과 관련한 수산물 안전성 강화 시책 등을 보고했다.마지막으로 교통건설국에서는 신항만과 신공항 등 물류 기반(인프라)와 연계한 교통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23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ce Exhibition 2023, 이하 서울 ADEX)'에 참석해 도내 우주항공 및 방산기업을 격려했다.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서울 ADEX는 국내 최대의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총 34개국 550여 개사가 참가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행사 기간에는 ▲ 항공기, 우주기기, 미래항공기체(AAM),
한글날인 지난 9일 NC다이노스 홈 경기장인 창원NC파크가 매력도시 하동군의 열기로 가득했다.하동군은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전국의 야구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하동군 농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와 함께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하승철 군수의 시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하동군과 NH농협 하동군지부, NC다이노스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 이하
경남도는 삼성․LG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협업하여,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경제인협회(前 전국경제인연합회)이번 상담회는 경남도가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 제안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하여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에 대기업 경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하였다.’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내 설치된 무료 경영재능기부단으로, 삼성,
체납징수 효율성 제고와 체납자 관리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맡고 있는 국세 체납액 위탁징수 업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세 체납액 위탁징수업무 실적’을 보면, 업무를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2023년 8월 현재까지 징수 대상은 총 173만 9341건인데 반해 징수한 건수는 25만 8311건으로 전체 14.9%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더욱이 국세 체납 금액 대비 징수한 금액의 비중을 살펴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2차 방류 개시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경남도 방사능 안전정보’ 전용 웹서비스 기반을 마련, 1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웹 서비스는 도내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여 신청,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실시간 현황정보 등 관련 정보를 총괄하여 메인화면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개편된 ‘경남도 방사능 안전정보’를 확인하려면, 도 홈페이지(PC, 스마트폰)에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참여업체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 워크숍 이후 9월까지 진행한 개별 업체 역량진단으로 도출한 개선과제를 설명하고, 애로사항 점검 및 세부 추진방안 컨설팅을 위해 마련되었다.‘지역중소전문건설업 역량강화 사업’은 유망 중소전문건설업체를 선정해 기업별 역량 수준을 진단
경상남도는 지난 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최종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사회혁신연구소)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간 실시한 ▴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 지속가능발전 목표‧지표 설정 및 지표별 이행계획 마련 등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2040년까지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설계도에 해당한다.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국제연합(UN)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