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무원 및 사천시의회 의원들이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1207만 원 전액을 지난 23일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복지카드 적립금은 ‘2020년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라 복지재원의 건전화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속 공무원에게 전액 환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공무원의 종합된 의견을 들어 지난해에 이어 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사천시의회 의원들도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에 뜻을 모았으며, 장학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희망했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오스님)는 지난 22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송도근)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들의 연합회로 지역 불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여 사찰 간 행사를 지원하고 신도 교류를 기반으로 불교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꾸준히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200만 원을 기탁하여 인재를 후원하고 자비와 사랑의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사천시를 방문한 국관사 주지 보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경상남도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 경남사랑카드인 선불카드를 지급한다.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업비는 경남도와 사천시가 공동으로 부담하고 지급기준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세대로 2만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가구 20만 원, 2인 가구 30만 원, 3인 가구 4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50만 원을 지급한다.하지만, 재산세
경상남도는 반려동물 및 반려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동물보호 관련 7개 사업에 총 57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주요사업을 보면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사업 2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사업 15억 원 △반려동물 공원조성 사업 4억 6000만 원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원 12억 2000만 원 △유기·유실동물 입양비용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유기동물 구조·구호비 지원 사업 5억 7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먼저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사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1일 망경동 소망진산에 추진 중인 ‘유등테마공원’ 및 ‘유등전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부지 3만 5000㎡에, 총 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하여 테마공원과 유등전시관을 건립 중이며 현재 유등테마공원 조성 부지는 보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조만간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또한, 유등전시관은 3120㎡(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5월 설계공모에 착수하여 유등테마공원과 더불어 2021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시는 유등테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지난 20일부터 경상대학교 사범대생들을 갈전초, 장재초, 관봉초, 주약초 등 4개 초등학교에 ‘긴급 돌봄 원격학습도우미’로 매칭 해 주었고,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수업에만 전념해야 하는 초등 교원들이 긴급돌봄 학생에 대한 원격수업 지도까지 하는 수고를 덜어 주겠다’는 적극 행정 일환으로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측에 요청하면서 비롯되었다.마침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에서도 졸업 필수 교육봉사활동(60시
진주시는 4월부터 생활공구 무료 대여사업 ‘함께 쓰는 공구 고방’을 문산읍 사무소와 천전동, 중앙동, 상평동,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진주시민이면 누구나 5개소 어디서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빌릴 수 있고,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기관, 단체 등에도 무료로 빌려준다.‘함께 쓰는 공구 고방’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대여 기간은 3일 이내이며 1회 연장할 수 있다.김성우 지역기자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진주시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협회 임원 및 체육동호인 등 70여명이 최근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주시에서 시행한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수혈용 혈액 보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섰다.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보유량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우리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며 “국가적 재난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가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순회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진주상공회의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소규모로 회원사 대표들과 자리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타개책을 논의함은 물론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앞으로 15회 정도 권역별로 소통과 응원을 위한 소규모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진주상공회의소 금대호 회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어렵지 않은 사람이 없습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5월부터 8개월간의 청춘밴드 조직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사업 취지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밴드봉사 활동을 통한 사회적 역할 및 사회공헌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진주 음악협회와 협업으로 문화원 회원 중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선발해 향후 문화원 밴드 구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며 교육대상 인원은 25명
경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직업계고등학교 원격수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많은 교과에서 우수모델이 도출되고 있다고 전했다.경남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자마자 단계적으로 직업계고등학교 NCS를 기반으로 원격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등의 스마트 물품 구입을 지원했고, 전문교과 원격수업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교사 13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했다.교육과정 지원단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직업계고 전문교과 원격수업 지원방과 온라인 학습실을 개통하여 13개 교과군, 48개 전문교과를 대상으로 1400여 점의 학습
거창군은 5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및 북상면, 위천면, 신원면 지역에 환승형 마을순환버스를 운행한다.이는 2018년 2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시간(52시간) 단축으로 인해 노선조정이 불가피해 짐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최적화된 노선 개편을 위해 2019년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노선개편 및 국토교통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인 환승형 마을순환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노선개편의 주요 변경내용은 지간선 체계 도입으로 △북상면, 위천면, 신원면에 마을 순환버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 ‘지역농산물 꾸러미’ 120박스를 만들어 관외에 거주하는 친인척들에게 보냈다.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포장 등 택배작업을 진행한 이날 작업은 밀양에서 생산된 맛나향고추, 오이고추, 꽈리고추, 파프리카, 참나물, 감자, 토마토, 깻잎으로 구성하여 총 120박스(총 240만 원)의 꾸러미로 제작되었다.농산물 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한 선물 선택에 고민이 많은 요즘, 새롭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품이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이 바로 그것이다.‘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과 항노화를 테마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 및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현재 1차 사전예매 기간(6월 30일까지)으로
하동군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내달 2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로 하동군 예상 가구는 8263가구이다.대상자들은 우편으로 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신청일에 따라 신분증을 가지고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공무원의 건보료 시스템에 탑재된 등록 자료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선불카드
경상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0년도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사업은 당초예산 3억 원에서 추경예산 3억 원이 증액된 총 6억 원(시·군 50%부담)을 확보해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최소 100명에서 200명 지원으로 2배 이상 확대 지원이 가능해졌다.본 사업은 창업기업의 신규고용 창출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신규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거창군은 사과 개화기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반드시 인공수분을 실시한 후, 열매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고 열매솎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는 예년과 달리 개화기 기상이 매우 나빠 수정벌이 활동하기에도 안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개화기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는 결실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저온피해를 받은 나무는 수정률이 낮아져 착과율이 떨어지고, 과실 씨방의 정상 유무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열매솎기를 하게 되면 결실량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또한, 저온피해가 심각한 과수원은 열매 달림이 적으면 나무 자람세(수
사천시는 최근 어선의 빈번한 사고 발생 및 봄철 성어기로 인해 출어의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어선과, 잦은 안개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연안어선(낚시)에 대하여 지난 13일부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에는 어선위치발신 장치(V-PASS, VHF-DSC 등) 정상 작동 여부 및 GPS 연동 여부 확인, 구명설비 확인, 화재예방을 위한 전선의 외관상태 확인, 가스통(LPG) 누워서 사용 금지, 난로·전열기 사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안전운항을 위해 출항 전 기관점검, 기상확인, 통신기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건축물 안전사고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이번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는 5월 1일 ‘건축물관리법’ 시행으로 현실화 된다. ‘건축물관리법’은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고를 비롯한 광주클럽붕괴사고 등 부실점검과 안전 점검제도 미비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축물 수명주기 증가에 따른 체계적 건축물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다중이용건축물, 연면적 3000㎡이상 집합건축물 등은 준공 10년 이후 2년마다 정기점검을 했다. 이제는 건축물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1일 진주시 소재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왕벚꽃나무 및 공군항공과학고 장학금 2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LH와 공군교육사령부는 경남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사1병영’ 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후 LH는 공군교육사령부 행사 후원 및 공군병장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공군교육사령부는 LH 김장행사 참여 및 군악대 공연 지원을 제공하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에는 진주혁신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공군교육사령부 정문 진입로 주변에 왕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