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사업을 이끌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100명 이상의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섰다.KAI는 오는 22일까지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해 ‘2024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채용 최대 분야는 연구개발로 AAV, 유무인복합체계 개발, AI Pilot 등 미래 비행체 사업 성장을 이끌 인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올해 본격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KAI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는 블랙이글스의 싱가포르 전개·복귀에 따라 국산무기체계 홍보 및 방산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에어쇼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 다목적 전투기 FA-50, 상륙공격헬기 MAH, 등 유무인복합체계를 적용한 모형을 배치해 차세대전투체계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또한 필리핀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를 만나 FA-50 추가 획득 및 기존 FA-50PH 업그레이드 사업을 구체화하고 미래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특히 개막식을 통해 블랙이글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평가,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로 평가하며, 진주시는 시 지역 75개 기관 중 6위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이와 같은 결과는 2022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순위는 4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것이다.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부의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접수와 관련해 경상국립대학교는 200명 규모의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그러나 경상국립대 의대는 의료계의 의대 증원 반대에 대한 합의 없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이다.4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남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65명으로 전국 평균 2.04명에 못 미치는 상태다.또 경남 인구 1000명당 의과대학 정원은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의대 정원도 경상국립대는 76명이지만 전남대·전북대·경북대·충남대는 110명 이상이다.경상국립대는
강민국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진주을 지역구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은 지난 19일 비대위에서 진주을 강민국 의원 등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추천 등 공천안을 의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강민국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은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이 강 의원에 대한 공천을 확정한 이후 강 의원과 경쟁했던 진주을의 김재경‧김병규 예비후보들이 강 의원의 후보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장동혁 사무총장이 예비후보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가 22일 오후2시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다래건강랜드 4층‘자민총연수원’에서 중앙대의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금번 확대간부회의는 전국자민총 김진수 상임의장, 김문희, 최호림, 채병만, 정웅교, 이동근, 김병관 공동의장, 이재원, 이진옥 감사, 박찬정 사무총장 등 수도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확대에 따른 대책회의로 개최되었다.수도권본부는 중앙대의원 및 지역대의원 등록을 받고 있는데, 지난 1월까지 신규 임원단과 중앙대의원 300여명이 등록을 하였고, 2월 현재 지역대의원 50
시인 雲山 유점순 연합신문 경연문단 시인ASIA 瑞石文學 정회원문학과 예술 정회원선진문학작가협회 이사문학춘하추동 이사계간문예 이사 봄은 어디서 오는가 달콤하듯입술에스치고 가는 바람 산새 소리유혹에 젖고햇살은 스며들듯 옷깃을 붙잡는 바람이 살랑거리며 숲에서 거닐고산 나물이얼굴 내미는 애절한 기다림이봄 길에 아지랭이 머물다 가듯 잎새들의 웃음꽃이 골짜기계곡 따라 흐르고 바람 불면 그립고비가 오면 눈물로 낙엽 보면 쓰라린 자리에 꽃이 피고물결 일면 내 그리운 봄은 어디서 오는가
종합 계간문예지 '문학 춘하추동'(발행인 고현숙 시인)이 지난 17일 경남 하동군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창간기념식을 겸한 제1회 춘하추동 문학상·제11회 벽송시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간1주년을 맞아 경향 각처의 원로작가들을 비롯하여 문학춘하추동 회원 및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축하행사는 축시 낭송으로 오프닝을 시작해 배원식 시인의 사회(편집위원, 문우회장)로 기념식과 내빈축사, 축하공연 및 시상식에 이어 수상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의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제1회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대규모 현안사업을 발굴했다.시는 지난 19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52건 등 총 87건을 발굴·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분야별 주요 사업은 교통 17건, 주거 17건, 관광·여가 11건, 문화·예술·체육 8건, 산업·경제 6건, 교육·복지 5건, 녹지 3건 등이며 사업비는 국비 6조298억원, 도비 3775억원, 시비 5671억원, 기타 7806억원 등 총 7조7551억원 규모다.올해는 국비 855억원, 도비 252억원,
경남에서도 대학병원급 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들이 19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해 사직서를 대거 제출했다.경남도는 19일 오후 3시 기준 진주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121명, 양산부산대병원 전공의 121명,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전공의 69명, 창원국립경상대병원 10명 등 4개 병원 전공의 321명이 사직서를 개별적으로 낸 것으로 확인했다.경남에서는 10개 수련병원에 전공의 480명이 근무한다.이 가운데 양산부산대병원(165명), 진주경상국립대병원(146명),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97명), 창원경상국립대병원(39명) 등
태극기 안보연합은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면서 공산 전체주의 종북주사파를 철저히 배격하며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국가안보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 나라 백년대계의 총체적 발전과 살기 좋은 사회 안전전망 구축을 위하여 사회적 불순분자를 공권력과 함께 단호히 척결하는데 헌신적 봉사활동을 하고자 결성 된 단체이다.전국 최초로 진주에서 태동한 안보연합이 태극기 부대의 전진기지 역할을 자임하며 지난 11월 진주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남해, 함양, 의령, 산청 등 경상남도 18개 시군별 지역조직을 결성하고 있는데, 부산울산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롯데마트와 현지 마켓인 헤로마켓, 랜치마켓 3곳에서 김해 한림 딸기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 여파로 2021년 이후 김해 딸기 수출 실적은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으며 2022년 131t 대비, 2023년 96t으로 수출량이 26% 감소했다.김해시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간접적으로 딸기를 수출해 온 인도네시아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딸기는 현지 딸기에 비해 우수
진주시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천동열)은 지난 16일과 19일에 산불예방 캠페인과 호우 대비 관내 배수로 및 집수정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16일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단원 11명은 산불 발생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지역민들에게 산불예방 안내 리플릿 등을 배부했으며 19일에는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으로 도로 및 인근 농지의 침수 발생에 따라 도로변 배수로 및 집수정에 쌓여있던 낙엽과 토사 등 각종 퇴적물 준설 활동을 실시했다.천동열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명석면은 산지가 많아 산불 발생할 위험이 크고 우수로 인한 침수가
진주시는 16일과 20일 양일 간 건축과 등 인허가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 미흡한 점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인허가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청렴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진주시는 3월부터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발생에 대비해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살충기와 기피제 분무시설을 조기 가동한다.해충유인살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 장비로 남강변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372개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기피제 분무시설은 야외 활동 중 진드기와 모기 등 접근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옷 등에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비봉산 등 등산로와 공원 35개소에 운영중이다.시는 해충유인살충기 및 기피제 분사시설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3
진주시는 지난해 선정된 숨은 보석, 가보고 싶은 개인정원 13곳을 포함하여 총 28곳을 시청 홈페이지에 소개했다.시는 2022년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년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원을 15곳 내외로 선정 및 지원으로 진주시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지난해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정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3곳 신청을 받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곳의 개인정원 정원주들에게 등록증과
최대성(1553 ~ 1598)장군은 경주최씨로 고려 충숙왕 때 대사성을 지낸 문정공 최해의 후손이다. 서기 1585년 무과에 급제한 무관이다.최대성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 군관으로 참전해 공을 세웠고 (조선왕조실록), 1595년 5월 보성에서 종사관 유공진, 군관 이충일, 군관 최대성 등이 이순신 장군을 뵈었다고 ‘난중일기’에 기재되었다.1597년 정유재란 때 모의장군이 되어 훈련원 정 벼슬이 제수되었고 계속해서 거제, 한산, 마산, 웅도 해전에 참전했으며 두 아들과 함께 1598년 웅치 전투에서 적군 백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진주시 충무공동파출소 뒷편에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가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젖고 있다.
지난 14일 함양군 함양읍 하림공원에서 노란 산수유가 봄비를 머금고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해 2249개 팀·3만3951명의 선수가 군을 찾아 경남에서 스포츠팀 유치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남해군이 965개팀·1만9515명으로 뒤를 이었고 창원시(2225개팀·1만8248명), 창녕군(663개팀·1만1662명), 하동군(109개팀·1만78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 55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40일, 도 대회 53일, 하계전지훈련 34일 등 302일 동안 각종 선발전과 엘리트, 생활체육 등의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도 고성군은 스포츠 중심 도시로 활약을 예고한다.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