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0일 경남연구원에서 국토부, 균형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남해안권 개발관련 담당과장, 국토연구원, 경남·부산·전남 연구원이 참석하여 ‘남해안권 종합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민선 8기의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전남 광역단체장이 모여 경남·부산·전남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협약한 바 있다.이에 금번 워크숍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 하기 위한 공동합의사항에 대해 국토부가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30)”에 남해안 시·도의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경남도는 29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남TP, KAIST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경남도는 29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에서 경남TP, KAIST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경남 주력산업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KAIST 공대와 경남TP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위기상황으로 생활이 갑자기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24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4인 기준 월소득 405만 723원), △재산 기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USG 공유대학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실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공급자 측면의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취업 준비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참여자 개인의 취업 준비 상태, 희망기업 및 직무를 고려하여 설계된 1개월 집중 교육 과정이다.이를 위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삼성ㆍ대우조선해양ㆍ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취업 전문강사와 대기업 인사경력 및 기계ㆍ방산 등의 직무분야의 현직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불법․편법 영업, 동물 학대, 동물사체 유기 등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향상과 강화된 「동물보호법」 계도 및 홍보를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이에 도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도 지속적으로 늘어 2018년 775개소에서 2023년에는 1,243개소로 4년간 약 61%(468개소)가 증가하였다.반려동물 관련영업장 현황(2023. 2월 말 기준)을 보면 △동물미용업 588개, △동물위탁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소장 정창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농가의 우량 공란우(난자를 제공하는 암소)를 활용한 우수 한우 동결수정란 생산 서비스를 운영하여 농가에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우량암소 4두 이상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3월 말까지 신청받는다.축산연구소에서는 개체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질병검사를 통과한 개체에 대하여 방문 OPU(ovum pick-up, 생체난자흡입술) 시술을 통해 난자를 채취하고, 동결 수정란을 생산하여 생산량의 70%를 농가에 우선 보급하게 된다.축산연구소는 OPU
경남도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은 3월 13부터 31일까지 19일간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고용환경을 갖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청년친화기업은 경남도 내에 주소를 둔 기업 중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고용우수기업, 스타기업 등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질과 기업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며, 임금수준, 청년 고용창출 및 유지율,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노력, 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실태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1차 사전심사, 2차 서면심사, 현장실사)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월 9일 행정안전부에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정당 현수막에 관한 세부 설치기준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이라 함)」제8조가 개정되면서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광고물 등을 표시‧설치하는 경우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크기와 위치 등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해졌다.이에 무분별
경남도는 지난 8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해왔다.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그간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해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
경상남도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소비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가 지원한 시장의 온라인 매출이 급등하는 등 그 결실을 맺고 있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들의 온라인 배송 플랫폼 입점 지원은 물론 점포들이 입점 후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배송비 이벤트 지원,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작년까지 근거리 배송 서비스로는 창원 가음정시장 등 총 12곳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하였고, 지난해 매출액 5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2020년 사업 시작 연도 대비 440
경상남도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역대 최대인 2,017억 원 투입하여 5만 6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16일 경상남도 노인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최만림)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고, 3월부터 본격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먼저 2023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하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이다.‘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외부자원인 복권기금을 투입해 스
경남도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자문회의이날 회의에서 연구기관과 학계 관련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해 각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연구용역' 수행 희망 과제에 대한 적합성 및 용역 추진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주요 검토내용은 △과업내용의 적합성 △사업계획서 및 과업지시서의 부합성 △산출내역서의 적정성 등이다.정책연구용역은 의원연구단체가 시행주체로서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
박완수 도지사(좌측)가 홍남표 시장(우측)과 창원시민을 18개 시군 마지막으로 방문해 소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청)박완수 도지사가 18개 시군을 방문해 4,200여명의 도민을 만나 총 330여 건의 다양한 정책 건의와 시군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건의를 받았다.박 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부터 시군과의 소통을 위해 2016년 이후 중단된 시군 공식방문을 7년 만에 추진해 2월 28일 창원시 방문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박완수 도정은 민선8기에는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지역 경제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과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은 경남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우주협력 방향과 ‘경남지역 우주발전 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정주여건 조성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육성과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우주경제 비전을 6월까지 제시할
경상남도는 24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시․군 수산물 원산지 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수입 수산물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지능화되는 수산물 원산지 둔갑 행위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교육에서는 도내 시․군 수산물 원산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과 협업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기본 이론과 함께 위반 단속절차 및 사례 등 평소 단속현장에서 필요로 했던 내용
경남도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도내 권역별 4개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대학별로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교육대상은 지역사회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지와 소양을 갖춘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 30~65세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4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도 및
경남도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이 24일 경남도를 방문하여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등이 방산 엔진 생산업체인 STX엔진을 방문하여 경남에서 추진중인 방위 산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사업장을 둘러보았다.이어 도청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24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인 10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예산실장은 해당사업에 대해서 소관부처에서 검토를 해오면 같이 고민을 하겠다고
경남도가 말레이시아 국제 기계전(METALTECH)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말레이시아 국제 기계전은 1995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27회째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19개국, 520개 업체가 참가한 바 있다.참가업체 모집은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간으로 참가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 6개사다.참가 업체에는 부스비·통역비의 50%, 편도 항공료가 지원되며 신청은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래항공기체(AAV)는 미래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의 운송수단으로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약 1,960조 원)에 이르는 시장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8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도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박 도지사는 이날 오후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과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을 차례로 만나 정부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간 협력사업의 경남 참여 등 9개 도정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건의한 현안사업은 ▲정부-나사(NASA) 간 협력사업 경남 참여 ▲ 산업인력지원청 신설 및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수출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첨단 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경남도 2차 이전 ▲신규 국가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