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이 24일 경남도를 방문하여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등이 방산 엔진 생산업체인 STX엔진을 방문하여 경남에서 추진중인 방위 산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사업장을 둘러보았다.이어 도청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24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인 10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예산실장은 해당사업에 대해서 소관부처에서 검토를 해오면 같이 고민을 하겠다고
경남도가 말레이시아 국제 기계전(METALTECH)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말레이시아 국제 기계전은 1995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27회째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19개국, 520개 업체가 참가한 바 있다.참가업체 모집은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간으로 참가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 6개사다.참가 업체에는 부스비·통역비의 50%, 편도 항공료가 지원되며 신청은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래항공기체(AAV)는 미래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의 운송수단으로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약 1,960조 원)에 이르는 시장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8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도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박 도지사는 이날 오후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과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을 차례로 만나 정부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간 협력사업의 경남 참여 등 9개 도정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건의한 현안사업은 ▲정부-나사(NASA) 간 협력사업 경남 참여 ▲ 산업인력지원청 신설 및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수출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첨단 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경남도 2차 이전 ▲신규 국가산업단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구 여민동락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경남도내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이다.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www.gnedu.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도는
경남도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추진한 ‘2022년 무기체계 패키지형 핵심기술 개발’ 공모에서 도내에 소재한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는 ‘1000마력급 가스터빈엔진 핵심 부품소재 장수명화 기술’ 과제가 선정되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3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주관 기관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하여 방산 항공소재 개발 관련 정부기관, 학계, 소재 협력사가 함께해 기술 협약식과 과제착수 회의를 가졌고, 향후 성공적인 연구과제 실행을 다짐했다.장수명 엔진은 1000시간 이상 운용 후 구성품 교체를 통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치아 상실․손상으로 인해 구강 기능이 저하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전국 최초로 2011년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을 시행한 이후,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사업을 꾸준히 확대하여 △ 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 지원 △ 중증장애인 치과 치료비 지원 △ 경상남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도민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플란트 지원대상 60세 이상 확대…민선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전국 최하위였던 2020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 청렴도 4등급, 내부 청렴도 4등급)과 2021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5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에서 전국 유일 2등급이 상승한 결과로, 박완수 도지사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2002년도 최초 도입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기존에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경상남도가 ‘2023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Sea Asia 2023)’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조선해양산업 전시회는 2007년부터 홀수 해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분야 전시회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2019년 행사에는 세계 80개국으로부터 440개사, 1만 5천 명이 참관하였다.올해 행사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수변공간을 이용한 파크골프장 설치 요구가 많다”며 “행정은 국민 생활과 선호의 변화를 따라가야 하며, 도민이 선호하는 레포츠 활동을 위해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행정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한 지방환경청의 규제가 지역별로 온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유수와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파크골프장과 같은 친수공간으로 활용
경남도는 산업부와 법무부가 조선업 외국 인력 도입 애로 해소를 위해 외국 인력 도입 절차 및 제도를 전면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해 말 법무부의 발표(2022년 12월 28일)에 이어 나온 것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처가 합동으로 내놓은 대책이어서 조선업 현장에 또 한 번의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로써 현재 외국인 비자 발급 대기 중인 1000여 건은 1월 중 모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4개월이 소요되던 국내 비자 발급 절차는 1개월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무엇보다 이번 발
경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첫 실무협의회를 1월 1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 농생명·바이오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2023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하였다.또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사업단 농생명․바이오협력센터에서는 경남의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재)진주바이오
경남도는 도의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 육성 청사진을 담은 '경상남도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종합계획은 도내 주요 방산기업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 수렴, 기업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했다.'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반 글로벌 방위산업 수출 견인'이라는 방위산업 중장기 비전 속에 5대 추진전략, 19개 중점과제를 담았다.이를 위해 2027년까지 총 1조8천955억원(국비 1조2천900억원, 지방비 5천682억원, 민자 373억원)을 투입한다.5대 전략은 지역별·산업별 방산클러스터 조성(인프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민선 8기 경남 도지사직 임기를 시작해 흐트러진 도정을 바로잡고 경남이 처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재정혁신을 통해 1천억원 가량의 채무를 조기 상환하고 일하는 도정,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며 "역대 최대인 6조원 규모의 투자를 경남에 유치시키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등의 성과에 힘입어 총 170억 달러 이상의 방산수출 수주라는 쾌거도 이루어냈다"고 말했다.또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를 통
경남도는 도내 철도 이용객의 수서행 이동 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2017년~2022년(6년간)까지 쉼 없이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2023년 하반기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3일자 주요업무추진 계획보고에서 “금년 하반기 내 경전선 수서행 직통 고속열차를 확대․운행하겠다”고 밝혔다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되어 왔으며, 경전선에 속한 경남도민들이 서울 강남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해 총 14만 8천여 건, 일평균 407.6건으로, 3.5분마다 1건의 현장활동을 나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썼다고 전했다.2022년 119출동 통계에 따르면 도민의 신고 접수는 연간 총 67만 2,985건으로, 1일 평균 1,844건이었다. 이는 작년 대비 2.5%(1만 6,313건)가 증가한 수치이다.화재의 경우 연간 총 3,017건, 1일 평균 8.3건으로 2021년 대비 29.4%(686건) 증가하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48명(사망 9, 부상 139)로 52.6%(51명)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에서는 진흥원 내에 부설기관으로 설치된 경남투자청의 청장을 비롯한 3명의 팀장을 공개모집 한다.공개모집 대상은 경남투자청장과 국내유치팀장, 해외유치팀장, 신사업발굴 팀장이며, 응시 자격은 직급별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및 관련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의 재직경력을 충족하여야 한다.응시원서는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채용방법은 서류심사, 필기, PT 발표, 면접방식이며,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2월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여 임용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
경남도는 올해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는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올해 경남의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이 시행될 3개의 사업으로는 △통영시의 ‘한산마을 누림프로젝트’ △함안군의 ‘여항면 다랑논 농경문화 자원화 사업’ △산청군의 ‘단계마을~장승배기 생태공원 연계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지난해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각 시·군에서 신청한 대상 지역 9개소에 대해 자연환경 등 지역특화성(45점), 타 사업과의 연계 및 사업 효과성(25점), 주민참여도 등 지속성(30점)까지 총 100점으로 평가해 자연환경, 지역공동체, 문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정부가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용하겠다는 것과 달리 경남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6,984억 원이 증액된 8조 7,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국비를 더욱 확보함으로써 우리가 당초 기획했던 취지대로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남도는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정부를 끊임없이 설득한 결과 국회심의 단계에서 742억 원의 국비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출범과 함께 경남도는 도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경남만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이 발걸음 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활기찬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하게 뛰고 있다.□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을 도민에게 환원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공약이었던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을 대표적인 도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전면 개방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