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상 서장은“통영경찰서에 근무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대내적으로는 직원들의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간의 존중과 화합을, 대외적으로는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범죄 및 모든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여, 통영시민들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통영경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직원간의 존중, 화합과 불법에 대한 엄정대응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이어 “직원 개개인이 통영경찰 전체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명상 서장은 지난 1998년 간부후보생 46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거창경찰서장, 경남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