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로부터 경상남도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위치한 ㈜장생도라지는 다년 재배한 도라지를 건강제품으로 가공하는 업체로 미국과 일본에 동시에 수출을 해오고 있다.
㈜장생도라지는 창업자인 이성호씨의 팔순잔치에 쓸 비용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춘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의 자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유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