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수),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최필종),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 효도쿡도시락 및 통영요양원(대표 차희석), 디자인숲(대표 김진미)는 지난 15일 무료급식소를 찾아 미역 1박스, 멸치볶음 5kg, 굴 통조림 150개, 된장국 100인분, 돼지고기 주물럭 100인분을 각각 기부했다.
북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수) 외 4개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챙겨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반찬 기부를 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회 박선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단체에게 무척 감사함을 느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정량동장은 “매월 무료급식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분들과 꾸준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