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 윤순자씨가 9월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멸치 22박스(55만원 상당)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서상면 22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윤순자씨는 “약소하지만 지역 여러분들과 나눔으로써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철 서상면장은 “윤순자님은 올해 초에도 서상초등학교에 어린이날 운동회 성금을 기탁하셨고, 매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계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