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텍(대표 변승호)이 지난 18일 사과 5kg 100박스(250만 원 상당)을 함안군 법수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과는 법수면에 거주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변승호 바이텍 대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환영 법수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어주신 (주)바이텍 덕분에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바이텍은 금속류 원료 재생업체로, 2014년부터 꾸준히 백미, 실버카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태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