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복 경남도의원은 지난달 27일 추석을 맞이해 양산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재가발달장애인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허용복 도의원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추석명절 덕담과 함께 “이 자리에 오기까지 3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 동안 특히나 경남의 교육에 많은 열정을 쏟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양산의 교육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아직까지는 열악한 장애인의 교육에 대해 말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고, 노력하겠으니 주저하지 말고 얘기해 달라”고 말했다.
시나브로복지관 고영찬 관장은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교육위원회 활동 및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여러 정책들에 힘써주시고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후원 물품인 이불은 재가발달장애인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정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