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 “황 회장 도전,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영감 줬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황인태 경남미디어회장에게 지리산천왕봉 100회 맨발 완등 기념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황인태 경남미디어회장에게 지리산천왕봉 100회 맨발 완등 기념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31일 오전 산청군수실서 지리산천왕봉 100회 맨발 완등을 기록한 황인태 경남미디어회장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패 수여식에서 이 군수는 “황 회장의 맨발 등정으로 산청소재 지리산천왕봉을 크게 알렸다”라고 말하고 “건강과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줬다”라고 치하했다.
황인태 회장은 2019년 7월 15일 지리산천왕봉 맨발 등정을 시작한 이래 지난 8월 4일 100회 완등한 기록을 갖고 있다. 경남 산청군 소재 지리산천왕봉은 해발 1,915m로 한라산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높은 산이다.
박창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