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물섬 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실시설계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남해교육지원청, 남해초등학교, 이동중학교, 창선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참석했다.남해군은 지방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등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보고했으며, 설계공모 당선사인 서울시 소재 건축사무소 ‘어반그라운드’ 김현태 대표가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발표를 했다.이춘호 남해군교육청 교육지원과장과 박혜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학부모운영위원회장 등이 참여한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21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경제, 건설 분야 등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추진현황이 공유됐다.또한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확정된 ‘남해형 핵심전략 29선’을 소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해저터널의 기대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특히 행정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남해군은 내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는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매칭금으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고 18세 이후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내년부터 기초생활 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넓
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위원장 장충남 군수)는 지난 27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의 활동결과를 돌아보고 2024년 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향후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이 남해군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추진한 ‘헬스플랜 수립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제3기 군민소통위원회는 약 9개월간 세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총 73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하고 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현안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중
(사)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엽합회(회장 류창봉) 연말총회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연합회원 60여명을 비롯한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여동찬 산업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먼저, 쌀전업농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유대에 헌신한 공로로 하준성 쌀전업농 이동면 회장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쌀 생산 및 유통 확대 등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광이 남해군농협연합RPC 지점장과 김종훈 식량작물팀장이 쌀전업농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어서 쌀전업농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향토장학금 100만
남해군은 2024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남해군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합동설계단’은 3개반 4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8일 개소식이 열렸다.이번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과 도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 133건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18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68일간 남해군 전산교육장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남해군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이 단장을 맡고, 본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42명이 참여한다.특히 신규직원과 9급 하위직 담당자들을 위한 별도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남해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후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2024년도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열렸다.선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신규로 참여한 5개 공급업체의 9개 상품(농축수산물 가공품 및 가공식품 9개)을 최종 선정했으며, 2023년도 기존의 84개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경우 별도 심사 없이 선정되었다.신규 공급업체는 정량평가(신청서류)와 정성평가 (답례품 사전심사, 제안발표) 를 합산해 종합평
남해군은 남해군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12월 5일) 의결을 거쳐 를 공포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저수지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를 제정·공포했다.이에 따라 남해군은 이장 추천을 받아 저수지 관리자를 임명할 수 있게 됐고, 저수지 관리자는 1년에 수당 6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저수지는 농업활동의 필수요건인 물관리의 기반이자, 평소에도 점검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장이나 마을 주민의 자체적인 봉사활동으로 관
남해군은 지난 12일 마늘연구소에서 ‘원스톱 관광플랫폼’ 가맹점주를 비롯한 관내 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관광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음은 물론,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이다.남해군은 지난 6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에 착수해 7월 사업설명회와 가맹점 모집 절차를 거친 바 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플랫폼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가맹점주들의 의견 수렴도 이루어졌다.특히, 공적 관광플랫폼에 대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최홍배)은 지난 13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관계자,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순점(93세) 씨 외 170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받았고, 학생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운영 발전에 기여한 학생회장 최태정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다.또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원활한 대학운영에 기여한 허정순 씨 외 3명에게 모범패, 김정미 씨 외 3명에게 봉사상이 수여되었다.최홍백 학장은 “일년동안
남해군은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펼쳐지는 14∼16일 (구)화전별당에서 수산물 판촉 부스를 운영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홍보할 계획이다.무료시식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에서 출시한 △고등어 고로케 △멸치 땡그랑 △멸치어묵바 등으로, 남해군이 지원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자체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개발됐다.또한, 지난 10월 16일 상표등록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남해다름’은 ‘남다른 남해군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7~12.1)을 맞이하여 지난 달 27일 남해읍 사거리와 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경찰서, 엄마품 지킴이단, 등불 남해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남해경찰서, 국제소롭티미스트 남해클럽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피켓홍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O/X퀴즈 룰렛 돌리기, 폭력예방 홍보미디어 송출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기초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누리소통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2018년 5월에 개설된 남해군 인스타그램은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국어(영어, 일본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간 6만 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해 이를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남해군은 30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이윤화 지부장)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뗐다.관내 노인들의 보건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6일부터 가맹점을 모집(상시모집)해 내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남해군은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와 바우처카드 협약을 통해 카드시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달 28일 경남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남해안남중권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2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도 공동사업(8개 신규사업과 9개 계속사업) 추진현황, 협의회 운영 방향, 지역 인프라 구축 및 문화관광 협력사업, 각종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그리고,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 맞아 경남 사천 KAI 항공기 개발센터를 방문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는 남해안남중권이 경남 사천, 진주와 전남 고흥, 순천을
남해군이 죽방렴 어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내년에 진행될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시스템) 사무국의 현장 실사를 앞두고 죽방렴 어업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한 연구 작업과 지속가능한 어업 활동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남해군 죽방렴 어업은 한반도에 현존하는 유일한 전통 함정어업으로, 지족해협 일대의 빠른 물살과 독특한 지형적 특징을 이용해 500년 동안 이어져 왔다.죽방렴어업은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남해군이 21일 해군의 700톤급 소해함인 ‘남해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소해함 : 바다에 부설된 적의 기뢰를 탐색하여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남해함은 지난 2020년에 진수되었으며, 2022년 전력화된 후 현재 승조원 47명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남해함’은 평시 해저환경 정보 수집 임무를 담당하며, 전시에는 주요 항만에서 소해 임무를 수행한다. 재해재난 발생 시 탐색 구조 등 비군사적ㆍ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소해함의 함명은 기지에 인접한 지역명에 따라 정해지며, ‘남해함’에서 함정명칭 명명지인 남해군에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9일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이심전심 돈독하게’를 실시했다.다문화가족 부부교육 ‘이심전심 돈독하게’는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대화 기술 습득을 통해 부부 관계 향상 및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9월 실시된 1회기 교육에서는 ‘존중하는 부부’라는 주제로 부부가 서로 알아가며 대화를 통해 상호 피드백을 할 수 있게 진행됐다.이번 2회기 교육에서는 ‘웃음으로 행복한 부부’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고 일상생활에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는 지난 15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소상공인에게 경남 중소기업벤처기업청장상과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이 수여됐으며, 남해군수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감사패 전달식도 이어졌다.특히, 남해군은 5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해 온 소상공인 24명에게 ‘남해 오랜가게’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남해군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했다.‘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다산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얼마나 현실화했는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한해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게만 그 영광이 주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안양시(경기)가 대상(대통령상)을, 남해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