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는 6일 오후 서상면을 끝으로 ‘2024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월 26일 수동면을 시작으로 3주간 이어진 ‘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한상현 도의원, 함양군의회 군의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특히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진병영 군수가 직접 2024년 군정비전을 군민에게 보고하며, 지난해 성과와 2024년 함양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이에 주민들은 “군수가 직접 군정비전을 보고하는 모습을 보니, 군정에
한국한봉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백승철)는 5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지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백승철 지부장은“지속적인 양봉 집단 폐사 피해로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봉업에 노력해 주신 회원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올해도 함양군 한봉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양군은 지속적인 양봉 집단 폐사 피해 감소를 위해 토종벌 육성
과거부터 현재까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4대 소양이 있다. 공무원 헌장에도 있는 공정성, 청렴성, 봉사성, 그리고 적극성이 그것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패러다임이 바뀌고 변해왔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공직자상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다만,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만큼이나 주민들이 요구하는 행정서비스가 다양해지고 많아졌으며, 세분화·전문화되고 있지만, 그것을 충족시켜 줄 제도적 뒷받침 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어느 때보다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요구되고 있다.적극행정의 이면에는 공무원에게 주어진 업무 이
함양군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앞두고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한 지역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군과 함양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및 외부 민간위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이날 제8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검토·심의하고 안전한 행사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또한 축제 개최 전 행사장 및 무대 안전점검은 물론 축제 기간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 등 안전한 축제를
함양군은 2024년 토목직공무원 합동설계단을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12주 동안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교육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설계단은 군청, 읍면 신규 공무원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당초예산 소규모 건설사업 대상지 183건 중 65건을 자체 설계할 계획이다.지난 12일 오전 9시 공직자로서 자세와 인성에 관한 진병영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정착과 공정한 업무수행, 안전 시공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를 실시하여 자성의 시간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건전한
올해는 기업실적 악화, 자산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세입예산 대비 실제 국세가 약 58조 원가량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국세에 연동해 결정되는 지방교부세도 내년에 대폭 감액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가진 농촌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이처럼 국세에 비례해 결정되는 지방교부세의 경우 지자체 입장에서는 그저 주어진 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재원이다. 반면 특정 목적사업의 실행을 위해 교부되는 국고·균특 보조금이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은 그 성격이 다소 다르다. 공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11월 30일 기준 방문객 16만 명,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며 산악형 힐링공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에 이어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와 함께 2021년 4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59만 명, 총매출은 57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국내 최장 3.93km의 모노레일과 세계 최장 3.27km·최대 시속 120km의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과 함께 숲속 쉼터까지 제공하여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함양대
함양군 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아이비’를 활용하여 천연가습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지난 달 30일에 밝혔다.아이비는 탁월한 실내 공기정화 능력과 함께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서 아토피나 천식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겨울철이면 건조한 환경에 심해지는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 등 아토피 예방교육과 다양한 건강 실천 방
함양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기관 부문 중 여성·고령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함양군은 그간 여성·고령 농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농작업 안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가공사업과 연계한 고령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 ▲여성농업인의 역
함양군은 11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연 대회는 평소 생각했던 군정 혁신·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발표함으로써 군정 발전과 개인의 발표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아이디어는 관광·복지·인구정책·행정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47건이 제출되었으며, 최종 채택된 19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경연 대회를 가졌다.이날 발표된 19건에 대해서는 최종 심사 결과와 내용에 따라 군정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심사평을 통해 “오늘 경연 대회에 참
재)경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보조기기센터(센터장 류학기)는 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과 11월 16일 지속 가능한 보조기기 서비스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를 가졌다.본 협약식에 앞서 2023 경남에너지(주)와 함께하는 장애인 편의증진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박남규님에게 맞춤식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하였다.박남규님은 “낡은 휠체어를 사용에 있어 불편하였는데, 지원을 받게되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경남보조기기센터와 함양연꽃의집은 보
경남 함양군이 지난 6일 홍콩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223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3일간 현지 판촉행사 및 홍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함양군에 따르면 산양삼 가공제품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청정 함양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홍콩에 도착한 개척단은 첫날인 6일 라이치콕 ‘킹타워’에서 바이어 상담 행사를 열어 223만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20만불의 제품 주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진병영 함양군수(오른쪽)가 홍콩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수출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 함양군의 홍콩 시장개척단이 지역 산양삼 관련 제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은 지난 11월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의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며 청정 함양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홍콩에 도착한 개척단은 11월6일 라이치콕 ‘킹타워’에서 바이어 상담 행사를 열어 223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20만 달러의 제품 주문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주요
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 아름드리봉사단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경남자원봉사경진대회’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에서 함양군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아름드리봉사단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종사자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매주 함양군 관내와 매월 1회 통영시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함양연꽃의집 홍기동 매니저는 “중증장애인 이용자 스스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했던 것이 큰 의미가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
진병영 함양군수는 2023년 10월 26일 오전,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관리하는 함양읍 공영(노상)주차장 관리원 동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했다.진병영 군수는 “함양읍 노상주차장은 한들생태환경주차장과 마찬가지로 주차요금을 징수하여 세수를 확보하기 위함이 아닌, 도심 차량 회전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차량 소통 원활을 위한 공영(노상)주차장의 본래 목적을 강조하고, “주차관리원 여러분은 함양의 얼굴이니 항상 친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주차장 이용자들에게 함양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업무 중
함양군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함양 늙은호박 수매를 10월 25일부터 각 지역농협에서 시작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늙은 호박은 많은 인력과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 농가 주변 폐농지 등에서도 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작목이다.이에 군은 유휴경작지 활용과 틈새소득원 창출, 호박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웰빙 ‘늙은호박’ 생산을 추진하여 이번에 수매를 시작하게 되었다.군은 농가에서 수확된 맷돌호박, 골진호박 등 늙은호박을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을 통해 함양·마천·수
함양군과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박효기)는 겨울철 대표축제인 함양고종시곶감축제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축제위원회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효기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 1차 회의를 열고 축제 기간, 장소 및 운영진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논의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회의 결과 제8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2024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곶감판매, 체험, 공연 등 다채로
함양군은 최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의 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HF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함양군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함양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49세(1974~2005년생)가 신청할 수 있다.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함양군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도모 및 학생의 학업의욕 고취를 위하여 함양군 근로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근로자 자녀장학금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는 함양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로, 2023년 1학기 성적이 평균평점 C+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학교, 타재단, 사업장 등으로부터 학자금 또는 장학금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납부한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