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가 오는 3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2월20일자 선거 공고를 하고, 지난 2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장혁두 후보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이는 ‘단독출마 시 별도의 찬반인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는 대한노인회 정관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의령군지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우 법무사)는 9일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장혁두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지체 없이 당선인 결정공고를 했다.장
의령군이 각각 열던 부서장 회의와 읍면장 회의를 통합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6일 9시 군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오태완 군수, 하종덕 부군수를 포함한 의령군 5급 이상 43명 간부공무원 모두가 집결하는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읍면장과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민선 8기 2년 차인 올해 중요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겠다는 오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이날 오 군수는 부서장과 읍면장의 ‘호흡’을 강조했다. 부서장은 담당
오태완 의령군수의 민생 살피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2일 궁류면 순방과 4.26추모공원 조성지를 점검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취임 이후 매년 정기적인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2024년 역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일주일 새 13개 읍면을 순방하는 강행군을 펼쳤는데 설 전 민심 청취 마무리, 설 연휴 현장 민생 탐방 진행이라는 ‘투트랙’ 추진으로 민선 8기 2년 차 ‘살기 좋은 의령’을 가속화하자는 오
장수와 행운을 불러오는 길조로 인식돼 학, 단정학, 선학 등으로 불리는 두루미, 그중 세계에 약 1만 마리가량 남아있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인 재두루미 떼가 의령군에 출몰했다.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물로 인식되고, 사람에게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을 미리 알려 주는 새로 간주한다.3일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 50여 마리의 재두루미 떼가 월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이번 재두루미가 출몰한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으로 이 일대는 의령부자마을로 불린다.이번 재두루미를 목격한 사람들은 “새해
의령문인협회(회장 곽향련)에서 매년 발행하는 연간 문학지 '의령문학' 27호가 나왔다. 특히 이번 ‘의령문학’27호에서는 작년에 이어 의령군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의령군 화정면 출신으로 국립국어사전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복근 문학박사에 대하여 원로향우 초대석에서 집중 조명했다.이번 27호에는 곽향련 회장의 권두언을 비롯해 의령군 부림면 출신으로 창원대 명예교수이며, 문학평론가인 전문수 교수의 권두비평 “간편한 작시법 이해”를 책머리에 실었다. 이어서 지난 6월 “
군은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위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주소 이전 운동인 ‘의령愛 살아보세!’와 ‘의령아(兒) 사랑해(愛)’ 출산장려 프로젝트를 ‘의령살리기운동 시즌2’의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해 추진했다.지난해 8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 ‘의령살리기운동 시즌1’은 지방소멸 이슈에 선제 대응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라는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인구동향 조사에서 의령군은 합계출산율 1.02명으로 경남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에는 ‘의령아(兒) 사랑해’ 출산·육아 친화도시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신청한 ‘상상 그 이상의 가치, 의령아 가치 놀자’ 도시재생사업이 국토부 주관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15일 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49곳 중 의령군을 비롯해 전국 20곳을 선정·발표했다. 의령군은 실현 가능성, 사업 타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의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의령읍 중동지구에 사업비 315억 원을 확보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게 된다.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체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95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100세에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전국에 20여 군데 있지만, 95세로 연령을 낮춰 지급하는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장수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이라는 호평이다.지난 10월 통계청 자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를 살펴보면 의령군이 전국에서 8번째, 경남에서 첫 번째로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았다.전국 최초 '95세' 장수축하금은 의령군의회에서 포문을 열었고, 의령군이 매조졌다. 오랜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심과 군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2월 6일 현재 의령군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학생, 복학예정자, 입학예정자, 대학원생, 사이버 및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의령군 홈페이지(http://uirye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읍·면사무소나 의령군청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합격자는
의령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1.2점을 받았다.전년 대비 0.68점이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의령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 511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항목은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민원처리 소요시간, 업무숙련도, 공정성, 정보제공, 편의시설 등 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이 밖에도 직원 전화친절도 병행해 조사했다.군은 2020년 조사 이래 4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민원처리 소요시간
오태완 의령군수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로 ‘K-관광콘텐츠 경영 대상’을 받았다. 오 군수는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 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연결하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K-관광콘텐츠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27일 ‘제282회 의령군의회 정례회’ 시정 연설을 펼쳤다.오태완 의령군수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있는 의령을 기능적으로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령 중심론’을 펼쳤다.오 군수는 27일 ‘제282회 의령군의회 정례회’ 시정 연설을 통해서 ‘충의의 고장’ 의령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이라고 불렸던 의령의 충(忠) 정신을 中(중)과 心(심)으로 풀어 경남의 중심(中心)으로 기능하겠다는 의지다.또한 이날 오 군수는 의령군의회에서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의령군 한우협회(지부장 남인현)는 의령군 한우협회 회원 안은달(62) 씨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업·농촌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전했다.안 씨는 현재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의령에서 30여 년간 축산업(한우사육)을 하고 있다.안 씨는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 사료작물 확대 재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축산시설 방역체계 구축 등 축산인들이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득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
11월 15일 오태완 의령 군수는 간부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염원을 담아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1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현재는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 기관이 없어, 각 부처에서 기능을 나누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미래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서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의령군은
의령군은 최근 대구광역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태완 의령군수가 대구광역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의령군)물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한국환경공단, 대구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물 관련 정책과 물 산업의 방향 등에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경영부문 동상을 수상했다.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부자 기운'과 '솥바위'라는 특별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특화된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감동을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가루쌀은 의령군 역사상 처음으로 매입하는 품종으로 올해 매입 예상량 298톤은 도내 지자체에서 산청군 다음으로 큰 규모다.군은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의령농협RPC 등에서 2023년산 가루쌀 정부매입을 시행했다. 이번 수매 장소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재화 품질검사과장, 경남지원 김철순 지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가루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가루쌀 매입에는 42명의 농업인이 참가하여 예상매입량은 298톤이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태림페이퍼(주)와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령군이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중동지구의 지역 특화 재생 사업추진에 의령에 사업장을 둔 태림페이퍼(주)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로 참여해 이뤄졌다.의령군은 의령읍 중심인 중동지구에 ‘체험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은 지능형 CCTV,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 조
의령군 '칠곡면' 일대가 청년들이 놀러 오고, 일하러 오고, 살러 오는 '청년 특구'로 조성된다. 일터·삶터·놀이터가 결합한 명실공히 경남의 대표 청년 도시로 의령군이 나선다는 각오다.의령군은 최근 잇따른 청년 공모사업 선정 기세를 모아 칠곡면 일대에 청년 거점 복합타운 조성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칠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청년 소통 창구'를 마련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가고 있다.의령 청년 거점 복합타운은 칠곡면 옛 의춘중학교 부지에 사업비 6,256백만원을 들여 총면적 11,892㎡ 규모로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의령군 '응봉산 황금부자숲'이 선정됐다.20일 의령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실태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했다.응봉산(597m) 일대는 선도 산림경영단